공차 "딸기메뉴가 효자"…40일만에 100만잔 팔려

입력 2019-02-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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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딸기메뉴(공차코리아)
▲공차코리아 딸기메뉴(공차코리아)
공차코리아의 딸기 메뉴가 출시 40일만에 누적판매량 100만잔을 달성했다. 이는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

공차코리아는 매년 딸기를 이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여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열흘가량 빨리 100만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번 100만잔 판매 달성은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요구르트 크러쉬’, ‘딸기 쿠키 스무디’ 3종이 매출 견인한 결과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는 작년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메뉴로 올해 딸기 함량을 높여 재 출시 된 것으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딸기&요구르트 크러쉬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메뉴로 상큼한 딸기와 새콤한 요구르트 조합의 산뜻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세번째로 인기가 많은 딸기 쿠키 스무디는 작년에 선보인 이후 재출시 요청이 가장 많았던 메뉴로 올해 2월 스페셜 메뉴로 재출시했다.

공차의 딸기 시즌 메뉴 구입 고객층을 살펴보면 여성 87%, 남성 13%로 여성 고객층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연령대는 20대(55%), 30대(14%), 10대(19%), 40대(9%), 기타(2%) 순으로 분포돼 20~30대의 지지가 높았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김지영 상무는 “공차는 맛있는 밀크티에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핑과 이색 베리에이션을 무기로 딸기 메뉴 경쟁 우위에 올랐다"며 “앞으로도 공차는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커스터마이징 조합 분석, SNS와 고객의 소리 등을 통한 실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메뉴 개발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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