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국 해외 송금 서비스 출시

입력 2019-02-25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중국 특화 해외 송금 서비스 ‘우리 은련퀵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국 특화 송금서비스로 중국 내 수취인의 이름과 유니온페이(은련)카드 번호만 있으면 송금할 수 있다.

공상은행과 중국은행, 교통은행 등 13개 은행 계좌를 가진 중국인은 현지 은행 계좌로 실시간으로 송금받을 수 있다. 송금 전 수취인 조회를 통해 오류 송금을 차단할 수 있고, 송금 후 송금 결과를 SMS로 안내한다.

송금 통화는 원화(KRW)이고, 수취 통화는 위안화(CNY)다. 송금수수료는 200만 원 이하를 송금할 경우 1만 원, 200만 원 초과할 경우 2만 원이다.

별도의 중개수수료와 수취수수료는 없다. 영업점 창구나 자동송금계좌인 ‘다이렉트 해외송금계좌’를 이용하면 되고, 건당 5000달러(약 560만 원)까지 송금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사정에 맞는 다양한 송금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28,000
    • -2.5%
    • 이더리움
    • 4,646,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3.88%
    • 리플
    • 1,892
    • -4.01%
    • 솔라나
    • 321,700
    • -4.46%
    • 에이다
    • 1,279
    • -8.38%
    • 이오스
    • 1,087
    • -4.48%
    • 트론
    • 267
    • -2.91%
    • 스텔라루멘
    • 624
    • -1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4.32%
    • 체인링크
    • 23,830
    • -5.55%
    • 샌드박스
    • 865
    • -16.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