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수습기자 모집] '돈'을 좇아 뛰는 후배를 찾습니다

입력 2019-02-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기 수습기자 모집…2월 28일(목) 접수 마감

▲곽진산(12기) 이투데이 금융부 기자가 20일 서울의 한 시중은행에서 은행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곽진산(12기) 이투데이 금융부 기자가 20일 서울의 한 시중은행에서 은행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금융부는 ‘돈이 흐르는 곳’입니다. 돈이 흐르는 곳이라면 어디든 취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돈이 흐르다 멈추면 그것 자체로 기삿거리고, 없었던 곳에서 돈이 흐르면 그것도 기사가 됩니다. 쉽게 말해 돈을 취재하면 됩니다.

도덕은 우리더러 돈만 좇아선 안 된다고 하죠. 그렇지만 금융부에선 돈만 좇아야 합니다. 추구하는 게 아니라 따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곳에 돈이 없는지, 너네만 왜 돈을 갖는지 물어야 합니다. 그래서 때론 예민하지만, 사회에 꼭 필요한 문제를 건드리기도 합니다.

시중은행은 한 해에 1조 원에서 3조 원가량을 벌어들입니다. 이런 큰돈 속에는 흥미로운 얘깃거리가 많습니다. 평생 만지지 못할 돈을 내 돈의 이야기처럼 보고, 들으며 다루게 됩니다.

돈의 흐름에 예민한 감각을 지녔다면 여기서 날개를 달고 비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열심히 달리면 이기지는 못해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저도 날개가 없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같이 돈을 좇아 뛰실 13기분들을 찾습니다.

공채 12기 곽진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00,000
    • +0.54%
    • 이더리움
    • 3,178,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33,300
    • +2.05%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185,300
    • -1.17%
    • 에이다
    • 466
    • +1.3%
    • 이오스
    • 633
    • +1.44%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
    • 체인링크
    • 14,430
    • +0.77%
    • 샌드박스
    • 332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