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인테리어] 한샘, 자녀방 ‘조이S’ 신제품 인기

입력 2019-02-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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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 입학을 앞두고 준비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 자녀 방의 가구를 마련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학부모들은 입학을 기점으로 ‘놀이방’ 성격이 강했던 아이 방을 ‘공부방’으로 바꿔주고자 한다. 자녀 방 매출의 절반이 겨울방학 동안 발생하는 이유다.

한샘은 입학 시즌을 앞두고 자녀 방 인기 모델 ‘조이S’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조이S’는 메인 컬러에 화이트워시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화이트워시는 대부분 집에서 가장 작은 좁은 아이 방을 밝고 화사하게 꾸며주고, 포인트 색상을 돋보이게 해 활동적이고 화려한 공간을 구성한다. 그레이는 정돈되고 차분한 자녀 방을 구성해줄 수 있는 색상으로 아이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아이가 성장해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색상으로 초등학교 6년 동안 같은 가구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무난하게 선택하기 좋은 색상이다.

다양한 색상도 새로 선보인다. 소극적인 성향의 아이라면 화이트워시 색상에 옐로 포인트 색상을 사용하여 활동성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산만하고 집중이 필요한 아이에게는 그레이 색상에 블루 포인트 색상을 사용하여 차분한 공간을 꾸며주면 된다.

다양한 배치와 쓰임으로 실용성이 높은 ‘단독 책상 세트’도 새로 선보인다.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공동학습이 많은 초등 저학년 때에는 책상을 떼어내 대면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고학년이 되면 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일자형이나 h형 배치로 바꿀 수 있다.

새로 출시한 낮은 수납장 역시 좁은 자녀 방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단독 책상 두 개 사이에 낮은 수납장을 배치하면 두 자녀가 함께 학습할 수 있고, 책상과 침대 사이에 두면 수면 영역과 학습영역을 구획할 수 있다.

학부모와 아이들의 욕구를 반영한 제품 출시와 ‘흑룡’ 입학생 수의 일시적 증가로 1월 한샘 자녀 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가량 늘었다. 특히 매직데스크와 h형 책상에 더해 새로 선보인 단독 책상 세트가 좋은 반응을 보이며 책상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운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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