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운전종사자 양성과정'을 통해 핵심 역량을 갖춘 버스운전종사자로서 거듭날 인재를 찾고 있다.
이번에 모집을 시작한 버스운전종사자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성북구가 지원하는 '2019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사)한국직업훈련총연합회가 수행한다. 총 200시간에 걸친 이론교육과 체험실습으로 교육생이 버스운전종사자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9년 4월 1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약 25일 동안 진행되는 과정에서 교육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상주체험교육센터에서 실시되는 5일(40시간) 간의 실습교육 및 버스 안전, 실습체험, 취업알선 네트워킹 등의 내용을 담은 다양한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통 및 급식비가 지원된다. 여기에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지원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의 나이로 1종 대형운전면허 및 버스운전자격증을 소지, 운전 적성 정밀검사 결과 적합 판정자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누구나 교육생에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은 안전운행과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 버스 운수업 취업의지가 확고한 자(성북구, 도봉구 거주자 우선 선발), 취약계층 등이다.
교육생 모집은 2월 18일부터 진행 중이며, 모집기간 동안 선착순 2배수(5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2배수의 인원 중 우대사항을 기준으로 최종 교육생 25명을 선발한다.
버스운전종사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이들은 ▲교육신청서(방문 시 작성) ▲1종 대형운전면허 ▲버스운전자격증 ▲적성 정밀검사 자격증 ▲이외 버스운전경력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교육장소로 방문 접수 혹은 사전 전화 상담 후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버스운전종사자 양성과정 모집 및 해당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직업훈련총연합회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