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요가복 브랜드 ‘뮬라웨어’가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천만 배우’ 이하늬를 모델로 발탁한가운데 일명 ‘이하늬 레깅스’로 불리는 신제품 업다운팬츠(기존 정가 4만6000원)에 대한 파격적인 수준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업다운 팬츠는 뮬라웨어 역대 인기 레깅스 6종의 장점만을 뽑아 만든 제품으로 시판 이후 일주일 만에 20만장 완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하이라이즈 디자인으로 슬림한 바디라인을 강조해 줌으로써 신체 사이즈를 줄여주고 힙라인의 볼륨을 더욱 높여주는 효과를 내도록 디자인 된 업다운팬츠는 양 사이드 라인 부분에 절개라인을 넣어 다리 라인을 더욱 슬림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페이크 절개라인 처리로 자칫 민망해 보일 수 있는 Y존 라인이 덜 부각되어 보이도록 한 디자인이 인기 비결.
뮬라웨어의 관계자는 “뮬라웨어의 레깅스는 '기적의 레깅스'라고 불릴 만큼 높은 퀄리티로 유명하다.”라면서도 “그러나 요가복 시장의 과도한 경쟁으로 저가 제품이 범람하는 가운데 뮬라웨어 제품의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은 신규 고객들에게는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업다운팬츠의 가격 인하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뮬라웨어의 프리미엄 레깅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인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또 다른 요가복 브랜드인 ‘안다르’는 26일 오전부터 24시간 동안 자사의 인기 제품인 에어코튼 피치 레깅스와 ‘심리스 쇼츠 언더웨어를 할인 판매하는 ‘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