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 이미지.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를 기념해 이날 도쿄 시부야에서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 서비스 TV 광고 영상을 미디어에게 첫 공개하고 공식 홍보 모델의 커스터마이징 및 게임 시연을 선보였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2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7시간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양대마켓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위해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일본 시장을 위해 유명 성우 기용, 공식 홍보 모델을 담은 일본 특별판 커스터마이징 프리셋 등을 선보이며 일본 이용자들을 공략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TV 광고, 옥외 광고도 선보였다. 출시 전부터 시부야 중심부의 고층건물 옥외전광판을 통해 배너 및 광고 영상을 게재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법인장은 “출시를 기다려주신 일본 이용자들에게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일본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오랫동안 서비스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