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96포인트(-0.27%) 내린 2226.60을 기록했다. 개인, 기관이 각각 242억 원, 183억 원 팔아치운 가운데 외인 홀로 533억 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68%), 서비스업(1.51%), 증권(1.09%) 등이 상승한 반면 의료정밀(-1.92%), 은행(-1.05%), 전기전자(-1.0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한국전력(2.35%), 현대차(1.24%), POSCO(0.37%) 등이 오른 반면 삼성전자(-1.27%), 삼성바이오로직스(-0.27%), SK하이닉스(-0.2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31포인트(-0.44%) 하락한 747.09를 기록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520억 원, 432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 홀로 1029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0.58%), 디지털컨텐츠(0.50%), 운송장비/부품(0.47%) 등이 상승한 반면 인터넷(-2.22%), 화학(-1.57%), 반도체(-1.2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코오롱티슈진(2.39%), 펄어비스(2.37%), 에이치엘비(1.01%) 등이 올랐다. 반면 포스코켐텍(-1.85%), 스튜디오드래곤(-1.12%), 신라젠(-0.68%) 등은 내렸다.
코디엠 등 1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