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MRO 사업 ‘서브원’ 사모펀드 운용사에 경영권 매각

입력 2019-02-26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서브원 지분 60.1% 매각

▲LG그룹 본사(뉴시스)
▲LG그룹 본사(뉴시스)

LG 종속회사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MRO(소모성자재관리) 사업을 영위하는 서브원의 경영권을 매각했다.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와 서브원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60.1%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은 서브원의 주식 120만2000주(지분 60.1%)를 총 6020억 원에 어피너티에 매각한다.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은 서브원(MRO) 경영권 매각 후 잔여지분 39.9%는 계속 보유하게 된다.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0월 MRO 사업의 미래 강화와 독자적 영역 확대를 위한 분할 계획 발표 이후 서브원에 대한 외부 자본 유치를 검토해 왔다.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은 다양한 사업 네트워크와 역량을 보유한 어피너티가 국내를 넘어 중국, 베트남 등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 중인 서브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어피너티는 현재 14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는 아시아 대표 사모펀드 운용사로, 2004년 UBS그룹에서 분사한 이후 47건, 총 16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성사시켰다. 국내에서도 한국버거킹, OB맥주, 하이마트, 로엔, 더페이스샵 등의 17건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집행했다.

서브원은 지난해 12월 1일 물적 분할을 단행해 MRO사업부분의 사명을 서브원으로, 나머지 사업을 영위하는 존속법인의 사명을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으로 변경했다.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은 이후 지분 100%를 보유한 채 서브원을 자회사 형태로 유지해 왔다.

LG는 3월 1일 종속회사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인 에스앤아이씨엠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그룹의 비상장 자회사 서브원은 에스앤아이(건설, 건물관리, 레저), 서브원(MRO), 에스앤아이씨엠(건설사업관리: CM) 3개 회사로 쪼개지게 됐고, 서브원의 경영권은 다시 어퍼너티에 매각됐다.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은 "어피너티와 서브원 직원의 고용보장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기업 결합 신고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구광모, 권봉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2] 주요사항보고서(감자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10]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해지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54,000
    • -0.76%
    • 이더리움
    • 2,958,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68%
    • 리플
    • 2,237
    • +3.95%
    • 솔라나
    • 128,700
    • +0%
    • 에이다
    • 417
    • -0.95%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5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10
    • -0.48%
    • 체인링크
    • 13,020
    • -2.11%
    • 샌드박스
    • 129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