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3월 5일 상장 예정인 2차전지 소재 생산업체 에코프로비엠이 6만500원(0.83%)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최고가를 기록했다. 심사 승인 기업인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3만4500원(2.99%)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8750원(4.17%)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장을 이어갔고,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3만250원(2.54%)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5만8000원(2.65%)으로 닷새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고,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도 2만1250원(1.19%)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다.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5900원(-1.67%)으로 이틀 째 하락했다.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5000원(2.04%)으로 사흘 째 오름세를 보였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300원(2.22%)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6350원(0.62%)으로 이틀 째 소폭 오르며 제조업 관련 주가 상승했다.
이밖에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와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각각 4만2000원(-1.18%), 1만8250원(-1.35%)으로 어제 상승 분을 반납했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8700원(-1.69%)으로 연이은 약세 장을 연출했다.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4만750원(0.62%)으로 닷새 연속 올랐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128만원(0.39%)으로 소폭 반등했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1000원(2.00%)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