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종합 교육출판기업 한솔교육과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 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영유아 에듀테인먼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올 하반기에 런칭을 앞두고 있는 KTH 영유아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는 ‘Royal Toddler Friend’란 슬로건의 줄임말로 품격 있는 고급 유아 교육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서비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을 휴대용 서비스 단말기로 활용해 놀이를 통해 지식을 전달해 주는 놀이 학습 친구의 개념을 적용했다.
즉, 인형이 학습 및 생활친구가 되어 재미있게 학습을 하고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한솔교육의 캐릭터 및 관련 콘텐츠 사용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에 대한 판매 및 유통 등 공동 마케팅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KTH의 U-Biz 사업단 김명철 단장은 “한솔교육과 같은 양질의 콘텐츠와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고있는 우수한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제휴로 KTH가 영유아 에듀테인먼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시장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