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제3회 컴패션 졸업식 개최

입력 2019-02-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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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제 3회 컴패션 졸업식 '디어 마이 챔피언(Dear my Champion)'에서 컴패션 후원자 배우 차인표 씨가 후원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신해 한국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컴패션)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제 3회 컴패션 졸업식 '디어 마이 챔피언(Dear my Champion)'에서 컴패션 후원자 배우 차인표 씨가 후원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신해 한국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컴패션)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제 3회 컴패션 졸업식 '디어 마이 챔피언(Dear my Champion)'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컴패션 졸업식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후원해 자립 가능한 성인으로 길러낸 한국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당부하는 자리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컴패션 후원자 배우 차인표 씨가 무대에 올라 "후원 기간 동안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을 텐데 멈추지 않고 계속 후원해 오신 후원자님들 모두 존경스럽다"며 후원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신해 큰절로 감사를 표했다.

차 씨는 특히 "컴패션 어린이들의 부모 입장에서 후원자님들께 보내는 편지를 한 장 써왔다"며 손수 준비한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내 아이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채석장에서 돌을 깰 때, 후원자님이 대신 일하고 내 아이를 학교에 보내주셨다"며 "생면부지의 아이를 위해 오랜 시간 값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후원자님이 내 아이를 살리셨다"고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식 진행을 맡은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개그우먼 이성미 씨도 "어린이들이 가난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들이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암 투병 중에도 태국컴패션 어린이 낫티니를 후원해 자립가능한 성인으로 성장시킨 후원자 홍경화(53, 여) 씨는 "내 아픔을 통해 후원 어린이들의 아픔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투병 중에도 재정적 어려움 없이 낫티니를 계속 후원해 졸업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사에는 42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이 가운데 지난해 컴패션 양육 프로그램을 마친 어린이들의 후원자 175명에게는 감사장과 학사모가 수여됐다. 장소는 삼정호텔이 후원했다.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결연해 자립 가능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한국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2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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