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니 생각이고!"...오비맥주 '카스', 새 캠페인 선봬

입력 2019-02-27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비맥주 카스가 20대와의 유쾌한 소통을 위한 ‘그건 니 생각이고!’ 캠페인을 27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요구되는 각종 사회적 통념과 강요들에 대해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대답을 시원하게 날리며 카스 맥주처럼 후레시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말 동명의 음원 ‘그건 니 생각이고’를 발표했던 가수 장기하를 비롯해 스케이트보더 김건후, 페이크아티스트 김세동의 이야기를 총 3편의 영상에 각각 담아 선보인다. 세 인물 모두 공통적으로 기성세대의 경직된 시선에 아랑곳 않고 자신의 분야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이룬 인물들이다.

영상 속 각각의 인물들은 ‘세상에는 정해진 원칙이 있다’는 핀잔에, ‘스케이트보드가 무슨 직업이냐. 취미지’라는 편견에, ‘패러디는 예술이 아니다’라는 고루한 생각들에 맞서 통쾌하게 “그건 니 생각이고!”라고 쏘아붙인다. ‘누가 뭐래도 난 내 갈 길 간다’는 당당한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짜릿하고 시원한 느낌을 갖게 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점점 더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오늘날 20대들은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식의 기성세대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을 강요 받곤 한다”며 “카스는 젊은 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이런 불편한 잣대들에 대해 반문하는 당당한 젊음의 모습들을 조명하고 ‘나답게’ 살고자 하는 오늘 날의 20대를 응원하자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94,000
    • +0.11%
    • 이더리움
    • 4,821,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4.51%
    • 리플
    • 1,994
    • +4.67%
    • 솔라나
    • 344,600
    • +0.38%
    • 에이다
    • 1,404
    • +1.59%
    • 이오스
    • 1,153
    • +1.77%
    • 트론
    • 286
    • +0.35%
    • 스텔라루멘
    • 686
    • -4.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2.88%
    • 체인링크
    • 25,600
    • +10.58%
    • 샌드박스
    • 1,000
    • +2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