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베트남 주석궁 방문…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첫 공개 행보

입력 2019-03-01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베트남 하노이 김 위원장의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서 주석궁으로 가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베트남 하노이 김 위원장의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서 주석궁으로 가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현지시간) 오후 베트남 주석궁 방문을 시작으로 베트남 공식친선방문 이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숙소인 멜리아 호텔을 나서 전용차에 탑승해 사이트카 호위를 받으며 베트남 주석궁으로 향했다. 이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김정은 위원장의 첫 공개 행보다.

3시 30분 하노이 바딘광장에 위치한 베트남 주석궁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은 의장사열 등 환영행사를 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날 김영철·리수용·오수용·김평해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최선희 외무성 부상, 리영식·김성남 당 제1부부장, 현송월 당 부부장 등이 호텔을 나서는 김정은 위원장을 수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01,000
    • +0.45%
    • 이더리움
    • 4,968,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77%
    • 리플
    • 2,064
    • +0.98%
    • 솔라나
    • 329,800
    • -0.15%
    • 에이다
    • 1,396
    • -0.78%
    • 이오스
    • 1,116
    • -0.45%
    • 트론
    • 282
    • +1.81%
    • 스텔라루멘
    • 664
    • -4.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00
    • +4.12%
    • 체인링크
    • 24,850
    • +0.69%
    • 샌드박스
    • 827
    • -3.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