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는 2일 신규 온라인 사업인 '케로로파이터' 게임이 지난 주말 일일 순방문자수(UV) 25만7000명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국내 온라인 게임업계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는 프리오픈 이후 지난 6주간의 상승세를 명백히 보여주는 기록일 뿐만 아니라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이후 지난 2년여간 특별한 히트작이 없었던 우리나라 게임계에 갈증 해소를 예고하는 수치라는 것.
회사측은 일일 순방문자수에서 수직상승을 기록 중인 케로로파이터가 7월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이러한 꾸준한 상승세는 정식서비스 이후 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니버스 장진원 본부장은 "케로로파이터의 상승세와 방학 시즌에 맞춰 2차 마케팅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라며 "케이블 방송 온게임넷 및 인터넷 방송 플레이플닷컴과 연계하여 게임 리그를 전개하는 한편, 원더걸스와 함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