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원작은 프랑스 만화…원작자 “봉준호 손에서 만들어져 기쁘다”

입력 2019-03-03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버영화)
(출처=네이버영화)

영화 ‘설국열차’가 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영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국열차’는 기상이변으로 빙하기가 오면서 유일한 생존터가 된 열차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17년간 멈추지 않고 달리는 기차 안에도 계급은 존재했고 이를 해방하기 위해 엔진칸을 향해 달려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프랑스 만화 ‘Le Transperceneige(르 트랑스페르스네주)’를 원작으로 한 ‘설국열차’는 2013년 개봉당시 9,350,351명을 동원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원작자인 장 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은 ‘설국열차’의 흥행에 대해 “지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인 봉준호의 손에서 만들어졌다는 게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들은 과거 프랑스의 감독이 영화 제의를 했지만 이를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국열차’는 국내 배우 송강호, 고아성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32,000
    • -0.8%
    • 이더리움
    • 4,665,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47%
    • 리플
    • 2,026
    • +0.55%
    • 솔라나
    • 348,200
    • -1.69%
    • 에이다
    • 1,442
    • -1.64%
    • 이오스
    • 1,145
    • -2.55%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21
    • -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4.81%
    • 체인링크
    • 24,940
    • +1.42%
    • 샌드박스
    • 1,090
    • +3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