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임시국회 열릴까…신경전 펼치는 여야

입력 2019-03-03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4일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담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3일 오후 국회 본청 모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4일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담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3일 오후 국회 본청 모습.(연합뉴스)
3월 국회 정상화 여부가 4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4일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여야는 민생을 위한 3월 임시국회를 연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다. 2차 북미정상회담과 한국당 전당대회 등 이른바 ‘빅 이벤트’가 모두 끝난 만큼 국회 소집을 미룰 명분도 없다는 게 정치권 관계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더욱이 국회가 공전하면서 민생·개혁 법안이 표류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도 부담이다.

1월과 2월 국회가 열리지 못해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이 쌓여있다. 탄력근로제 확대를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임세원법’, 체육계 폭력 근절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이 대기하고 있다.

다만 상대당의 양보를 이끌어내기 위한 여야 간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은 ‘조건 없는 국회 정상화’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권미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민생현안이 너무 많이 쌓인 만큼 속히 국회를 열어야 한다”며 “두 달이나 본회의를 못 여는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차갑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당은 무소속 손혜원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국정조사를 비롯해 민주당이 한국당 요구에 대한 ‘합당한 성의’를 보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양수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조건 없이 국회를 열자는 공허한 말만 반복하는데 이는 국회를 열지 않겠다는 말“이라며 ”전향적인 자세로 나서라“고 압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10,000
    • -1.39%
    • 이더리움
    • 2,920,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1.08%
    • 리플
    • 2,167
    • +0.51%
    • 솔라나
    • 122,300
    • -2.94%
    • 에이다
    • 416
    • -0.95%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44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70
    • -0.97%
    • 체인링크
    • 12,880
    • -1.98%
    • 샌드박스
    • 12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