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201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보일러부문 12년 연속 1위

입력 2019-03-04 09:56 수정 2019-03-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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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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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가스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차별화된 난방 솔루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충성도 등 주요 조사 항목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12년 연속 가스보일러 부문 1위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귀뚜라미는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제품 ‘기가지니’를 이용한 보일러 음성인식 제어 서비스를 통해 국내 보일러 시장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제어 서비스는 말 한마디로 보일러 전원, 온도조절, 모드설정 등 원하는 제어가 가능한 기능이다.

또 보일러와 지진감지기, 가스누출탐지기, 분배기, 각방제어기를 한 세트로 구성한 ‘귀뚜라미보일러 세트’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세트상품은 단품으로 설치할 때보다 성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고장 걱정 없이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12년 동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귀뚜라미 임직원들의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한 헌신과 고객의 흔들림 없는 믿음과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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