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 5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3-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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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 촤측부터 태승철 센터장(한양대 친환경건축기술센터), 김용승 센터장(한양대 안산건축도시연구센터), 박종승 전무(대우조선해양건설), 이병길 대표(한국테크놀로지), 원종철 대표(쓰리디포커스))(사진=회사제공)
▲28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 촤측부터 태승철 센터장(한양대 친환경건축기술센터), 김용승 센터장(한양대 안산건축도시연구센터), 박종승 전무(대우조선해양건설), 이병길 대표(한국테크놀로지), 원종철 대표(쓰리디포커스))(사진=회사제공)

한국테크놀로지가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제 2공학관 멀티미디어 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산하 안산건축도시연구센터RCC, 친환경건축기술센터ICC, 쓰리디포커스,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스마트시티(Smart City) 솔루션 공동개발 및 보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5개 단체는 정부산하 4차 산업 혁명위원회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요소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스마트 시티에 적용할 자동차 전장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 부분을 맡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스마트 건축 설계 기술 부분, 쓰리디포커스는 요소 기술을 결합할 3D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파트, 한양대 안산건축도시연구센터 및 친환경건축기술은 지자체들과 추진 중인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연구개발을 각각 맡아 기술 및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며 “기술개발을 위해 5개 단체가 보유한 자동차 전장기술, 건축기술, IT, 통신 등의 기술과 연구 인력을 총동원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요소기술들이 개발이 완료돼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면 컨소시엄이 스마트 시티 사업 선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중국 스카이워스 그룹 및 베트남 탄콩 그룹과 협력해 아시아 스마트 시티 시장 선점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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