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첨단 IT기술과 자동차산업 융합 시동

입력 2008-07-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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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식경제부 주최로 첨단 IT기술과 자동차산업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2008 자동차-IT 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주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자동차 전장, 부품 및 텔레매틱스 관련 산ㆍ학ㆍ연ㆍ관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첨단 IT기술 융합현황을 파악하고 신성장 동력을 위한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IT기술의 융합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전략 ▲첨단 IT기술 융합을 통한 지능형 안전 시스템, 부품의 통합 모듈화, 배출가스 제어, 엔터테인먼트 등 자동차 전장 부문의 핵심기술 확보 및 기술력 제고 방안 ▲법 제도 측면에서 지구 온난화 방지 협약, 배기가스 저감 규제 등의 강화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개발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기술 및 제품에 관한 논의, 지식경제부의 향후 자동차-IT 융합의 Action Plan에 관한 정책 방향 등도 제시할 예정이다.

최문기 ETRI 원장은 “ETRI가 가지고 있는 첨단 IT기술과 자동차산업을 융합해 눈과 귀를 가진 생각하는 자동차 개발의 꿈을 향한 원대한 발걸음을 한 발자국 내디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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