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푸마)
푸마(PUMA)가 시티풋볼그룹과 글로벌 장기 파트너십을 맺는다.
푸마는 세계 최고 축구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가 속한 시티풋볼그룹과 글로벌, 전략적 정기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4일 밝혔다. 시티풋볼그룹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중 하나인 맨시티를 비롯해 다수의 축구팀과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 규모는 영국의 맨시티를 포함한 시티풋볼그룹에 속한 호주, 스페인, 우루과이, 중국 팀까지 4개의 대륙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다. 7월부터 맨체스터 시티FC, 멜버른 시티 FC, 지로나 FC, 클럽 아틀레티코 토크, 쓰촨 지우니우 FC의 공식 파트너가 돼 후원한다.
비욘 굴든 푸마 회장은 "푸마가 시티풋볼그룹과 맺은 파트너십은 지금까지 푸마가 진행한 파트너십 중 가장 큰 규모"라며 "특히 축구 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있는 푸마가 시티풋볼그룹과 함께 비전을 나누게 돼 매우 기쁘고, 축구에서 가장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