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한 멤버십 라운지 전경(코레일)
코레일은 한 달 동안 진행된 멤버십 라운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전국 5개 역(서울· 용산·대전·동대구·부산)의 멤버십 라운지 운영을 재개했다.
멤버십 라운지에 개인 업무 공간을 위한 1인석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고 좌석수를 늘렸으며 열차 출발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열차운행표시기(TIDS)도 설치했다.
또 쾌적한 이용을 위한 공기청정기도 새롭게 추가했으며 스마트기기 이용 편의를 위해 USB포트와 콘센트도 확대 설치했다.
코레일은 가까운 시일 내에 멤버십 라운지 출입방식을 기존 자동문 방식에서 지하철과 같은 스피드게이트 방식으로 바꿔 실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철도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역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는 우리은행과 제휴해 전국 5개역에서 운영 중이며 인터넷PC, WiFi 등 각종 편의시설과 간단한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