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캡처)
배우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우림이 학업 목표에 대한 발언을 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해당 방송에서 김우림은 "학교를 1년 더 다녀야 하고 대학원 가려면 레슨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우림의 학교생활은 사실상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관문인 셈이다. 숭실대 콘서바토리에 입학한 배경 역시 이같은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선택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우림이 재학 중인 콘서바토리는 대학 입시와 별개로 4년 간의 교육으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곳이다. 일반 대학교 학생과 교육과정 상 별반 차이는 없지만 대학 교육기관으로 인가받지는 않은 곳이라는 게 차이점이다. 콘서바토리 진학 후 대학원이나 타 대학교 편입을 준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