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23헬스케어-알파콘-북경영영상무과기유한공사 업무 제휴 협약식. 왼쪽부터 ㈜마이23헬스케어 조성민 대표,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함시원 대표, 북경영영상무과기유한공사 최병현 대표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과 ㈜마이23헬스케어가 화장품 인허가 및 컨설팅 전문 기업 북경영영상무과기유한공사와 알파콘(ALP) 결제를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국으로 의료 관광을 오는 외국인 환자들은 알파콘 플랫폼을 통해 쉽게 한국 의료기관 상담 및 방문 예약이 가능하며, 현금이 아닌 알파콘(ALP)으로 편리하게 의료비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알파콘으로 국내 10여 개 병원에서 병원비 결제가 가능하며, 올해까지 알파콘 사용 가능 협력 병원 수를 전국에 300여 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안경점, 보험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예정이며, 한국 시장에서 알파콘 사용처 확대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알파콘을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사용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경영영상무과기유한공사 최병현 대표는 “알파콘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환자들에게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드 사태 이후 침체된 중국 의료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