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화학 등 주요 대기업 상반기 '공채 속보' 떳다

입력 2019-03-05 10:35 수정 2019-03-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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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잡코리아)
(사진제공=잡코리아)

KT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의 상반기 공채 속보가 나오고 있다. 잡코리아가 5일 주요 그룹의 공채 소식을 전한다.

KT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부문은 경영/전략(부동산기획, 재무, 사내홍보), 마케팅/영업(마케팅기획, 유통채널관리, Biz영업), 네트워크(네트워크기술, 에너지기술), IT(컨설팅 수행, 글로벌 수행, SW개발) 부문 신입사원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2019년 8월까지 졸업 가능한 자),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2019년 7월 1일 입사 가능한 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후 KT인적성검사(4월 13일, 토요일 예정),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3월 18일 14시까지 KT 채용 홈페이지 온라인 지원을 통해 가능하다. KT는 올해 상반기 채용에서 신입, 석박사 및 인턴을 포함해 총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LG화학도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LG화학은 기초소재사업본부, 전지사업본부, 정보전자소재 사업본부, 재료사업부문, 생명과학사업 본부, 스태프 총 6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군필 혹은 면제자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및 기타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건강검진,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차 면접은 PT/직무역량면접과 외국어 면접으로 구성돼 있다. 입사지원은 3월 14일 오후 2시까지 LG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는 행정직(경영, 법정)과 기술직(토목, 건축 등) 부문에서 총 144명의 신입사원(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채용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들은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교육 및 실습기간 중 평가를 거쳐 정규직(5급)으로 임용된다. 채용전형은 원서접수, 필기전형, 1차 실무진 면접 및 인성검사, 2차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3월 8일 오후 3시까지 한국도로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는 T&D Auto, R&D Mobile, 공정ㆍ장비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2019년 7월 입사 예정,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군필 또는 면제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3월 22일 오후 5시까지 LG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잡코리아는 동문기반 취업고민 서비스 △선배에게 질문하기, 취업전문가와 함께 하는 취업방송 △잡코리아TV 등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잡코리아앱과 잡코리아 PC웹사이트 내 ‘신입공채’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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