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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채널통합 서비스 ‘라이브택스(Live tax)’는 3월 법인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법인세 기능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업데이트로 사업자가 중요하게 신고해야 하는 원천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3가지 세목의 신고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대해 와이비시스템 관계자는 “이제 3개 신고 서비스의 업데이트가 완료되었고 앞으로 종합소득세 1개 세목의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중요 세금 신고와 관련된 기능이 모두 완료되는 것이며, 오는 5월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종합소득세 신고 기능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면서, "라이브택스를 이용하는 누적 사용자 3만 명을 넘은 만큼,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브택스는 세무대리인이 세금 신고를 하게 되면, 사업자의 스마트폰으로 신고 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을 해주는 서비스로, 세금 신고와 관련된 신고서, 접수증, 납부서 등의 서식을 신고 완료하면 바로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단, 사업자가 세무 채널 통합 서비스 라이브택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세무대리인이 서비스에 가입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세무대리인의 서비스 가입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