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자산운용,'SH 해피라이프 연금펀드' 출시

입력 2008-07-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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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자산운용은 'SH 해피 라이프 연금펀드'를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SH 해피라이프 연금펀드'는 국내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형, 해외주식형 총 4가지 펀드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고객의 노후자금마련을 위한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형별·지역별 분산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와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가 함께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SH 해피라이프 주식형'은, 20~40 대 적립기간 중 주력매입펀드로 추천하고 있다. SH자산운용의 대표 상품인 'Tops Value' 펀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용되며 가치투자에 근거한 대형 우량주에 투자한다.

'SH 해피라이프 주식혼합형'은 국내주식(Tops Value 방식)에 50%, 국내채권에 50%를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상위 수준의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를 결합시켜 다소 신중하고 보수적인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시장조정기, 연금거치기간에 활용하면 유리하다.

'SH 해피라이프 채권형'은 국공채·우량회사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안정성에 수익성을 더하고 있으며 주식시장 하락기, 연금지급기간에 주력펀드로 활용만하다.

'SH 해피라이프 브릭스 주식형' 또한 20~40대 적립기간 중 주력매입펀드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펀드는 글로벌 시장 중 가장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면서 지역별 상관관계가 낮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로 해당 지역에 정통한 운용사가 각 지역별 운용을 담당하게 된다.

SH 해피라이프 연금펀드는 분기당 300만원 이하, 적립기간 10년 이상, 연금지급기간 5년 이상으로 투자 가능하며 특히 연간 2회 펀드간 전환이 자유롭고 환매수수료가 없어 시장상황, 연령별로 유형과 투자지역을 조정하는 탄력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은행의 연금신탁이나 보험사의 연금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계약이전제도를 활용해 아무런 불이익없이 연금펀드로 이전을 할 수 있다.

2002년 2월 1일부터 2008년 5월 30일까지 은행의 연금신탁 채권형의 평균수익률이 34.96%인 반면, 연금펀드의 주식형 평균수익률은 259.6%에 달함으로 계약이전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연금저축은 최소 15년 이상(최소연금지급기간 5년 포함)의 초장기상품이므로, 적은 수익률 차이에도 향후 연금수령액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잘 인식해야한다. 총 보수는 주식형 (연 2.045%), 주식혼합형 (1.545%), 채권형 (1.035%), 브릭스주식형(2.585%) 이다.

가입문의는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 및 SH자산운용(3777-905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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