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해당 시스템에 부정거래의 전문화·국제화 추세와 새 부정거래 유형 자동학습, 이상 카드거래 등을 반영했다. 회사 측은 사고 적중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딥러닝 기법이 적용된 FDS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FDS는 부정거래가 발생할 수 있는 해외 전체 거래내역 전반에 적용됐다.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부정거래 탐지능력을 높여 갈수록 지능화되는 부정거래를 막을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FDS 구축을 통해 기존 한계를 극복하고 모니터링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며 “딥러닝 기법을 활용해 최신 사고 경향을 반영한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