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5일째 상승…또 최고치 경신

입력 2008-07-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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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5일째 상승해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또한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소식을 바탕으로 WTI가 배럴당 144달러를 웃돌았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17달러 오른 136.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는 전일대비 배럴당 2.60달러 상승한 143.57달러에 마감했다.

특히 장 마감 직후 전자거래에서 배럴당 144.32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지난 1983년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배럴 당 144달러 선을 넘어섰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가격도 전일대비 배럴당 3.59달러 오른 144.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상승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200만배럴 감소한 2억998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휘발유 재고는 2억1090만배럴로 210만배럴 늘어났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3억배럴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25일 이후 처음이다.

석유공사는 또 유럽중앙은행(ECB)의 3일 금리결정을 앞두고 달러 가치의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제유가가 또다시 급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란의 핵개발과 관련한 이스라엘의 공습 가능성에 맞선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협 등 이란 관련 정세 불안이 지속되는 것도 유가 상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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