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NXP 인수 검토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삼성전자는 7일 "일부 매체의 '삼성전자 NXP 인수 검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삼성전자는 NXP 인수를 위한 검토를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매체는 삼성전자가 최근 NXP 인수를 위한 검토 작업을 거쳐 내부 보고를 준비하고 있다며 정현호 사장·안중현 부사장이 이끄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가 실무를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머지 않은 시기에 삼성전자에서 NXP 인수와 관련된 의사 결정이나 발표가 있을 수 있다는 언급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