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반기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 7일부터 3일간 개최

입력 2019-03-07 11:25 수정 2019-03-07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 상반기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이 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300여 개 업체, 600여 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이 행사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협력사,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기관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무료 창업 강연, 이벤트까지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요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Reed Exhibitions)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배달앱 비용 부담 증대 등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라 키오스크, 스마트폰 연동 결제 등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무인스터디카페·편의점 등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한 1인·무인 창업 아이템, VR카페·3D피규어 등 IT 기술 기반의 오락·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참관객들은 △김가네(㈜김家네), 미술관·고래식당(㈜디딤), 청담동말자싸롱(㈜금탑에프앤비), 돈까스클럽(㈜일승식품), 커피베이(㈜사과나무), 캐나다 가공감자 브랜드 카벤디쉬(해마로푸드서비스㈜ 등 외식업종 △짐보리(한국짐보리㈜짐월드), 양키캔들(㈜아로마무역) 등 교육·도소매업종 △짐도리(㈜짐도리로지스틱스), 블랙라벨 라이브러리(㈜엠제이스퀘어), 원카 전세렌트카(㈜원카글로벌네트웍스) 등 서비스업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유망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다.

이어 프랜차이즈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주방·포장 관련 설비(㈜엔터라인), 결제시스템(㈜BTC코리아닷컴) 등 협력 업체들과 △금융·보험 컨설팅(서울보증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정부 기관 법률 상담(공정거래위원회·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상담 부스까지 백화점식 ‘원스톱 쇼핑’ 체제를 구축, 예비 창업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일 동안 전시장 내 센트럴 스테이지에서는 이호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서부지회장의 미국 프랜차이즈 창업 안내를 비롯, △가맹사업법(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 △우수 브랜드 선별 방법(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가맹점 성공 전략(한국창업전략연구소,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프랜차이즈 세무실무(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진출 안내(IFBM) △우수 브랜드 사업설명회 등 전 분야에 걸친 창업 필수 지식 및 노하우를 전해 주는 정부 기관 및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의 무료 강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 △국내 대표 전시장 코엑스(COEX)의 인프라 △맞춤형 상담 매칭 서비스 ‘비즈니스 매칭’ △최적의 동선을 제공하는 ‘레드카펫존’ △제주도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는 풍성한 이벤트 등도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03,000
    • +2.76%
    • 이더리움
    • 4,679,000
    • +8.18%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1.35%
    • 리플
    • 1,950
    • +25.89%
    • 솔라나
    • 362,400
    • +10.15%
    • 에이다
    • 1,233
    • +12.3%
    • 이오스
    • 956
    • +9.76%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400
    • +18.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4%
    • 체인링크
    • 21,200
    • +6.8%
    • 샌드박스
    • 494
    • +6.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