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는 대한적십자사 강남헌혈의 집에서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강남헌혈의 집은 지난 2005년 현대택배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헌혈의 집을 통한 기업헌혈약정을 체결한 곳으로, 현대택배는 강남 헌혈의 집을 비롯한 전국 100여개 헌혈의 집을 통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현대택배 관계자는 "최근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헌혈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택배는 ‘사회라는 텃밭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한 톨의 소중한 밀알을 일군다’는 모토 아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최초로 직장적십자봉사회를 결성했다.
또 1사1촌 운동 및 아름다운가게와 자매결연을 맺고 뷰티풀서포터로 활동하는 등 나눔경영을 위해 전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