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현판식

입력 2019-03-07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운데를 중심으로 (좌)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정병윤 운영위원장, (우)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 및 내외 귀빈이 참석해 건설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개소식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사진=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가운데를 중심으로 (좌)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정병윤 운영위원장, (우)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 및 내외 귀빈이 참석해 건설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개소식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사진=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Industrial Skills Council)는 건설근로자공제회를 대표기관으로, 사업자 단체, 노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2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9월 출범했다.

하지만 건축분야 기능인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건설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수요 반영에 어려움이 있었고, 당초 설립 취지인 현장 맞춤형 건설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사업주 단체로의 대표기관 변경 및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역할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종합, 전문, 설비 등 시공 분야 뿐만 아니라 건설기술용역 분야를 포함한 건설산업 전 분야의 고른 참여를 유도하고 건설업에 특화된 인력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구심체로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대표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 직무능력표준 개발 및 실효성 제고, 일학습병행제도 개선방안 등을 포함해 건설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 건설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건설 ISC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85,000
    • -1.15%
    • 이더리움
    • 4,620,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5.19%
    • 리플
    • 1,943
    • -8.22%
    • 솔라나
    • 345,200
    • -2.65%
    • 에이다
    • 1,411
    • -4.6%
    • 이오스
    • 1,165
    • +9.6%
    • 트론
    • 290
    • -3.33%
    • 스텔라루멘
    • 779
    • +3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4.14%
    • 체인링크
    • 23,370
    • +1.17%
    • 샌드박스
    • 845
    • +55.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