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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강준구 연구원은 “진성티이씨가 작년 4분기 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62억 원(전년 대비 +15.4%), 영업이익 88억 원(+44.9%)으로 호실적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중국 굴삭기 시장은 절대 대수로는 역사적 호황인 상태로 굴삭기 완제품 제작업체들은 부품수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는 현 상황에서 제품 판가는 최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호실적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2019년 2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1만7286대(전년 대비 +77.7%)를 기록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1분기 열연 평균가격은 3768 위안·톤 수준으로 4분기 평균가격 대비 4.4% 낮은 가격으로, 주요 원재료인 열연 가격이 아직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