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DDoS 보안 전문 세미나 개최

입력 2008-07-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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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는 오는 17일 안철수연구소와 함께 DDoS 보안 관련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DDoS 공격의 최근 사례부터 효과적인 대비책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DDoS 공격의 유형과 대응장비 및 공격 차단 시연 동영상' 등에 대한 안철수 연구소 담당자의 강연을 시작으로, 가비아 장성문 대리의 'DDoS의 효과적인 공격 대응 서비스'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의 DDoS 공격은 단순히 해킹 능력을 과시하던 이전과 달리 다양한 수법을 통해 막대한 피해 발생은 물론 금전 보상까지 요구하는 수준으로 넘어서면서 업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가비아 인터넷사업부 장성문 대리는 "이번 세미나는 보안 전문가를 통해 다양하고 지능화 된 DDoS 공격의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더불어 대비책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며 "특히 비용 대비 효과를 장담할 수 없었던 기존의 DDoS 대응 장비 등에 대한 재고가 이루어짐에 따라 서비스 도입을 고려 중인 업체들에겐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DDoS 공격에 의한 피해 경험이 있는 네트워크 담당자나 혹은 DDoS 공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이 필요한 네트워크 담당자들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인터넷(www.gabia.com) 또는 전화(02-3473-3959)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가비아는 보안관제, 솔루션, 네트워크 각 분야 1위 업체인 안철수연구소, CISCO, KINX와 연합한 DDoS 보안존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호스팅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CISCO의 멀티기가급 가드 장비 도입과 인라인 타입을 벗어난 구성 등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업계 관련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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