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처)
'거침없이 하이킥' 속 숨은 진주들이 잇따라 결혼에 골인하고 있다. 배우 나혜미와 클라라가 본격적인 포문을 연 모양새다.
지난 7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나혜미가 출연해 남편 에릭과의 신혼 생활을 전했다. 5년 간의 연애를 거쳐 결혼한 나혜미 에릭 부부는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바람직한 가정을 키워가는 중이다.
지난 2006~2007년 간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나혜미의 결혼은 당시 짧게나마 출연했던 클라라와도 맞닿는다. 클라라는 재미교포 출신 사업과와 지난 1월 결혼해 역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가능성을 드러낸 신예들은 나혜미 클라라 뿐만이 아니다. 김무열과 결혼한 배우 윤승아도 해당 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였고, 당시 아이비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