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ARS 자동전화 교환 서비스 제공

입력 2008-07-03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생명은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도 비상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수호천사 콜 가드(Call Guard)’ 서비스를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주차차시 연락을 받기 위해 차량에 부착하는 휴대전화 번호는 동의 없는 스팸 문자나 060 전화의 표적은 물론 협박, 강도 등의 범죄에 악용되기도 한다.

‘수호천사 콜 가드’ 서비스는 이같은 일을 방지하기위해 차량 주인과 통화를 원하는 사람이 차량에 부착된 스티커의 ARS번호(1588-9553)로 전화한 뒤 스티커에 있는 고객 번호를 입력하면 차량의 주인에게 자동적으로 전화를 연결해 주는 교환 서비스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휴대전화 번호와 차량 번호의 노출은 스팸 문자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보이스 피싱(Phishing)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개인정보 노출 피해를 최소하면서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97,000
    • -0.07%
    • 이더리움
    • 3,44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72,200
    • -4.76%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27,000
    • -0.74%
    • 에이다
    • 464
    • -3.73%
    • 이오스
    • 581
    • -1.86%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1.2%
    • 체인링크
    • 15,050
    • -2.53%
    • 샌드박스
    • 325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