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창업박람회가 오는 10월 개최한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START WEEK 2019’가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무인점포, 수제맥주, 1인 미디어 등 신산업 분야를 한 곳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해당 박람회에는 무인 및 점포 자동화 관련해서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할 계획이고, ‘전환 창업’을 통한 기존 아이템의 변환, ‘1 점포 2 아이템’이라는 하이브리드 창업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알아볼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수제맥주, 1인 미디어 창업 아이템도 동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 볼 수 있는 페스티벌도 열린다. 또 예비 유튜버를 위한 1인 미디어 장비 및 제품에서부터 교육, 컨설팅 정보도 볼 수 있으며,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전문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이번 2019 스타트 위크는 기존 경기 북부(일산)와 서울에 집중된 창업박람회를 경기 남부로 확대 함은 물론, 참가업체 역시 경기 남부 창업 시장을 공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관계자는 “최근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상승과 함께 기존 창업 아이템의 고 비용화로 예비 창업자의 진입 및 기존 창업자의 운영 부담이 증가”됐다고 전하며, “동시에 소비 패턴의 변화로 ‘무인・점포자동화’가 확산되고, 10대 대상 장래 희망 순위 1위로 1인 크리에이터가 선정될 만큼 직업으로서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START WEEK 2019를 준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2019 스타트 위크는 참가업체 조기신청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