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중국서 시작된 이혼설…소속사 “사실무근” 황당

입력 2019-03-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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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림 SNS)
(사진=채림 SNS)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중국 연예 매체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SNS 웨이보 계정의 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팔로우를 모두 끊은 것이 화근이 됐다.

이에 채림의 소속사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중국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이혼설이 국내로까지 퍼지자 소속사는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림은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촬영하며 현재의 남편이자 중국 배우 아오쯔치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열애 끝에 2014년 부부가 됐고 2017년 첫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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