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4일까지 압구정본점 2층에 위치한 260여 년 전통의 명품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 매장에서 빈티지 시계 애호가들을 위한 ‘레 콜렉셔너(Les Collectionneurs)’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레 콜렉셔너’ 빈티지 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 전문가들의 복원 작업을 거친 제품으로, 구매 시 정품 인증서도 함께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1913년에 생산된 회중시계 ‘Ref.12062(1600만 원대)’, 1929년에 생산된 회중시계 ‘Ref.12061(3100만 원대)’, 1951년도에 생산된 ‘미닛리피터(4억 원대)’ 등이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