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이틀째 연락 두절…무슨 일?

입력 2019-03-12 15:25 수정 2019-03-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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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종훈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가 연락 두절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최종훈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에 기자가 11일과 12일 연락을 취했지만 응답하지 않고 있다.

최종훈은 가수 승리의 사업 파트너이며 연예계 절친이기도 하다. 최종훈은 지난해 잠실새내역 부근에 승리가 대표로 있는 라멘집 브랜드 아오리라멘의 가맹점을 오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1일 SBS '뉴스8'은 불법 성관계 몰카 동영상이 공유된 것으로 알려진 '승리 카톡방'에 가수 정준영을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중 가수 C 씨로 최종훈이 거론되며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소속사에 문의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최종훈은 정준영, 승리와 함께 '밀땅포차'를 운영하기도 했다. 현재 '밀땅포차'는 폐업 상태다.

한편 몰카 유포 의혹을 받는 정준영은 tvN '현지에서 먹힐까' 촬영 중 미국 LA에서 급거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12일 오후 5시 반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귀국 즉시 경찰에 긴급 체포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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