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승리 은퇴 선언·디스패치 정준영 몰카 논란·FT아일랜드 최종훈·이종현 근황 등

입력 2019-03-12 17:08 수정 2019-03-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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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 승리 은퇴 선언·승리 정준영 카톡 몰카 공유 논란

소속 가수 승리가 은퇴를 선언했지만,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YG 소속 가수 빅뱅의 승리는 지난 11일 은퇴를 발표했다. 빅뱅은 YG의 간판 아티스트로 승리의 은퇴는 빅뱅에게도 데뷔 이래 가장 큰 위기다. 그러나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YG엔터테인먼트와 수장 양현석은 어떠한 추가적인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강남의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촉발된 승리 사태는 성폭행, 마약, 탈세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더욱이 이날 오후 승리가 절친인 가수 정준영과 카톡 대화방을 통해 성관계 몰카 영상 등을 공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커지고 있다. 정준영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가 결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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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패치 "정준영 몰카 논란, 대화방서 걸그룹 性품평회"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정준영 몰카 논란에 대해 보도하면서, 정준영의 절친 승리, 용준형과 나눈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1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대화방은 크게 '정준영팸' '승리팸'으로 나뉜다. 승리팸은 사업 내용이 위주라면, 정준영팸은 몰카 등을 공유하고 걸그룹 등 여자들의 성 품평회가 주를 이뤘다. 승리팸 방에는 정준영, 남자가수 C 씨, 그리고 K 씨, H 씨, Y 씨, G 씨 등이 속해 있었다. 특히 G 씨는 걸그룹 출신 여가수의 오빠로, K 씨가 몰래 찍은 (여성과의) 관계 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G 씨는 K 씨의 몰카에 'ㅋㅋ'라며 익숙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디스패치는 덧붙였다. 승리는 관계 영상이 공유되자 "누구야?"라고 물은 뒤, "아, G형이구나"라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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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아일랜드 최종훈 소속사' 이틀째 연락 두절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가 연락 두절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최종훈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에 기자가 11일과 12일 연락을 취했지만 응답하지 않고 있다. 최종훈은 가수 승리의 사업 파트너이며 연예계 절친이기도 하다. 최종훈은 지난해 잠실새내역 부근에 승리가 대표로 있는 라멘집 브랜드 아오리라멘의 가맹점을 오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1일 SBS '뉴스8'은 불법 성관계 몰카 동영상이 공유된 것으로 알려진 '승리 카톡방'에 가수 정준영을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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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엔블루 이종현 근황 보니, 휴가 복귀 전 '기타 삼매경'

씨엔블루 이종현이 군 입대했지만 팬들은 여전히 그의 소식을 궁금해하고 있다. 이종현은 지난해 8월 7일 현역 입대해 군복무를 하고 있다. 이종현은 입대 후에도 휴가를 나와 SNS을 통해 간간이 팬들에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게시물에서 이종현은 기타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짧은 스포츠머리에도 훈훈한 미모는 여전했다. 그는 "잊을 수 없는 그 추억들" "참 오랜 시간도 울었네요" "잔뜩 취한 어제의 기억" 등의 글을 덧붙이며 눈길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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