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화장품 사업 성장 본궤도…마스크팩 아마존 판매 10위권 진입

입력 2019-03-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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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슈피겐코리아가 아마존을 통해 진행 중인 화장품 브랜드 사업이 최근 구체적 성과를 내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자회사 ‘SPIGEN BS’의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글램 업(Glam Up)’이 출시한 마스크팩이 최근 아마존에서 시트마스크 브랜드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마스크팩 판매 순위 12위(3월 12일 기준)에 올라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슈피겐코리아의 화장품 브랜드 전문 사내 벤처로 시작된 ‘SPIGEN BS’는, 사업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으며 전문 조직화를 거쳐 최근 자회사로 분사했다. 당시 슈피겐코리아는 아마존을 베이스로 세일즈 능력에 특화된 만큼, 기존 주력 사업부문이었던 스마트폰 액세서리 외 분야를 고려하는 과정에서 ‘화장품’을 선택했다. 한국의 경쟁력 있는 OEM 회사들의 제조기반을 이용하면, 해외 시장 브랜딩에 적합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김대영 대표이사는 “아마존을 베이스로 성장성 높은 제품을 유통하고, 우리만의 브랜드로 늘려가는 것이 슈피겐코리아의 주된 사업 방향”이라며 “‘글램 업’은 제품 발매 1년여 만에 아마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에만 6~8종의 신제품을 발매해 가며 코스메슈티컬 기반의 기초 화장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피겐코리아는 ‘기존 투자로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해오고 있는 라엘, 게이즈 등의 사례처럼 아마존을 베이스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 연계점을 지속 마련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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