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수여식 가져

입력 2008-07-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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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 지난 3일 글로벌인재 육성계획에 따라, '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2008년 가을학기)'을 선발해 지난 3일 경기도 미래에셋 아카데미에서 33개 대학에서 선발된 247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3월 미래에셋은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장학생 규모와 지원액을 확대하기로 밝혔으며, 이에 따라 이번부터 인원수를 대폭 확대해 247명(연간 약5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1년에 두 번(봄, 가을학기) 선발하게 되며, 향후 10년간 약 5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에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해외 교환장학생에게는 파견기간 동안 전 학기 등록금과 항공료, 체재비가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제1기로 선발된 해외교환장학생들은 현재 미국, 중국,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유학 중이다. 더불어, 학업 이외에도 현지 금융기관에서 인턴쉽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 구재상 사장은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훌륭한 인적자원에 있었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함께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한국사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2006년부터 10년간 글로벌투자전문가 300명, 해외교환장학생 5000명을 키워가는 '금융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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