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전문의 나기호 원장, 강남 KS병원 척추센터 원장 부임

강남 KS병원은 척추센터에 정형외과 전문의 나기호 원장(사진)을 영입하여 척추센터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부임한 나기호 원장은 지난 3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서울대학과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카톨릭대학교 정형외과학 석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립의료원 정형외과전문의, 베스티안병원 정형외과 과장,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전임의, 성바오로병원 척추•관절센터 센터소장,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수 등을 역임한 실력파 의료진으로 알려져 있다.

KS병원 측은 “나기호 원장의 부임을 통해, 척추 분야에 임상경험이 많고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보강함으로써 환자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남 KS병원은 관절, 척추센터 8인 협진 체제를 갖추게 되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과 연계하며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나기호 원장은 “그동안의 다양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따뜻하고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