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매장으로 재탄생” 전자랜드, 인천 ‘파워센터 주안점’ 리뉴얼 오픈

입력 2019-03-14 09:31 수정 2019-03-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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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36%, 건조기 43% 등 할인...17일 전자랜드 농구단 팬 사인회 진행

(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는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주안점을 ‘파워센터 주안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자랜드 주안점은 리뉴얼을 통해 체험 중심 프리미엄 매장 ‘파워센터’로 재탄생했다. 기존 매장보다 체험 공간을 확대해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휴식공간을 대폭 늘려 편안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단순한 진열을 벗어나 실제 가정에 온 듯한 인테리어를 적용, 집에 설치됐을 때의 모습까지 예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더불어 고객의 쇼핑 동선을 고려해 IT존, 모바일존, 의류관리가전존, 건강가전존, 계절가전존, 주방가전존 등 품목별로 공간을 나눴다. 또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지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의류관리기, 건조기, 공기청정기와 같은 환경 가전도 한눈에 둘러볼 수 있게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17일까지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행사 모델에 한해 최대 할인폭을 냉장고 36%, 건조기 43%, 의류관리기 30%, 드럼세탁기 35%, 밥솥 48%, 전기레인지 53%까지 준비했다. 또 LG전자 프라엘 마스크,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밥솥,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등을 선착순 초특가 판매한다.

이와 함께 주안점은 117일까지 매일 14시, 16시, 18시에 매장에서 TV홈쇼핑의 형식을 활용한 새로운 판매 방식을 선보인다. 전문 쇼호스트가 매장 내 설치된 무대에서 상품 설명과 함께 고객 체험까지 유도하며, 제품의 성능을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에는 공기청정기·에어프라이어·청소기, 15일에는 전기레인지·밥솥·청소기, 16일에는 의류관리기·양문형냉장고·55형 TV, 17일에는 건조기·갤럭시S10·노트북을 판매상품으로 선보인다.

17일 12시부터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의 유도훈 감독, 박찬희ㆍ정영삼ㆍ강상재ㆍ정효근ㆍ차바위ㆍ김상규ㆍ김낙현 선수가 전자랜드 파워센터 주안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참석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사인볼 또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올해 노후화된 매장을 지속적으로 리뉴얼하며 고객들에게 새롭고 산뜻한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라며 “특별한 이벤트를 다수 준비했으니 쇼핑뿐만 아니라 전자랜드 매장 자체를 즐기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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