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마트24, 한강편의점 여의도 3ㆍ4호점 품었다

입력 2019-03-15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강 편의점 여의도 3,4호점의 새주인은 이마트24가 차지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열린 한강 매점 입찰에서 이마트24가 여의도 3호점과 4호점 사업운영자로 최종 낙찰됐다. 낙찰가는 14억6200만원이다. 이마트24는 3년간 이 점포를 운영하게 된다.

이마트24는 여의도 3,4호점을 현재 동작대교에서 운영 중인 ‘구름·노을 카페’처럼 차별화된 콘셉트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한강공원 노점상 연합체인 한드림24는 지난 2008년 서울시와 2017년까지 11곳의 점포를 운영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계약이 만료됐지만 점주들이 퇴거를 거부하면서 1년간 매점을 무단점유ㆍ운영했고, 서울시는 시설물 인도청구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1월 승소했다.

하지만 서울시에서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수의 계약 형태로 2곳을 우선 맡기기로 하면서 입찰에 나온 점포 수는 총 9개로 줄었다. 독립유공자 가족은 여의도 1호점과 2호점을 운영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테마주, 개인투자자 “투자할 수밖에” vs 전문가 “투기 만연해 안타까워” [코리아 ‘테마’파크②]
  • 찬바람 불자 코로나19 재확산 긴장…이번엔 어떤 백신 맞나
  • 징검다리 연휴에 태풍 '끄라톤' 오나…예상 경로 보니
  • 찾기 어려운 결함 AI가 수십 초 안에…SK이노베이션 "세계 최초" [르포]
  • 수도권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대단지 1만6400여 가구 풀린다
  • “외국인 MZ 성지로” K뷰티·패션 특화 세븐일레븐, 첫 오픈[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11,000
    • -0.17%
    • 이더리움
    • 3,532,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1.88%
    • 리플
    • 807
    • +3.59%
    • 솔라나
    • 208,500
    • -0.19%
    • 에이다
    • 528
    • -0.75%
    • 이오스
    • 708
    • -1.8%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50
    • -2.56%
    • 체인링크
    • 16,870
    • +0.24%
    • 샌드박스
    • 385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