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한마음 단합 대회 개최

입력 2019-03-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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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공단 임직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력하는 문화를 이끌고, 탄탄한 결속력으로 현장 지원과 고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남과 화합, 희망이라는 단계별 목표를 위한 단합경기 운영을 비롯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화합을 지속 도모하고, 개별 업무에 있어서도 활력을 더해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희봉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은 앞으로도 오늘의 결속력을 밑거름 삼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더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상공인 지원을 담당하던 ‘소상공인진흥원’과 전통시장을 전담해서 지원하던 ‘시장경영진흥원’ 2개의 기관을 통합해 2014년 1월 1일자로 출범했다. 2조 400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전국 6개 지역본부와 60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ㆍ전통시장 현장밀착형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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