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검은옷 입고 비상 의총 "좌파 장기집권 저지"

입력 2019-03-15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좌파장기집권 마지막 퍼즐"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좌파독재 저지, 공수처 반대 등 현안 관련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좌파독재 저지, 공수처 반대 등 현안 관련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15일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ㆍ개혁법안의 동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저지하기 위해 비상 의원총회를 여는 등 당력을 집중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전원 검은색 옷을 입고 의총에 참석했다. 이들은 의총에서 '좌파독재 선거법 날치기 강력 규탄', '국민무시 선거법 날치기 즉각 중단', '무소불위 공수처 반대' 등의 구호를 외쳤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선거법 패스트트랙은 좌파 장기집권 플랜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여당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하려고 한다. 공수처를 통해 모든 권력기관을 장악하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정부가) 좌파혁명을 하고 있다. 지주·자본가·유산계급에 대한 전쟁을 하고 있다"며 "1980년대 운동권들이 서클룸에서 내레이터는 북한 사람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광주 관련 비디오를 보는 수준에서 혁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베네수엘라화 된 한국, 3대 세습에 인간성을 말살하는 김정은과의 연방제 통일을 위한 수순"이라고도 했다.

다한국당은 정부·여당의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자체 방안도 제시했다. 한국당 자체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 구속영장 재청구 대폭 제한 ▲ 검찰·경찰 조서 증거능력 동일 인정 ▲ 면담 형식의 조사 전면 금지를 통한 기본권 보장 등을 담았다. 한국당은 다음 주 관련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권성동 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여당의 검경수사권 조정안을 "무늬만 수사권 조정"이라고 평가한 데 이어 "법무부나 경찰 수뇌부에 '반대하지 말라'며 입에 재갈을 물린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82,000
    • -1.9%
    • 이더리움
    • 2,910,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23,500
    • -0.36%
    • 리플
    • 2,149
    • -3.2%
    • 솔라나
    • 124,200
    • -0.48%
    • 에이다
    • 416
    • -1.4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46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80
    • -1.24%
    • 체인링크
    • 13,020
    • -0.84%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