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디자인용 모르타르’ 개발…“송종의 전 법제처장 사외이사 재선임”

입력 2019-03-18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3-17 17: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아세아시멘트는 자사 연구팀이 디자인용 모르타르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송종의 전 법제처장의 사외이사 재선임이 확정됐다.

디자인용 모르타르 제품은 유리섬유보강시멘트(GRC)로, 테마파크 등 건축 조형물에 사용된다. 비정형적인 디자인과 섬세한 조각,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모르타르는 시멘트와 물을 섞은 규토질의 물질로, 흙손으로 다룰 수 있으면서 흘러내리듯 얇게 발라도 벽돌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2년간 경주월드 테마파크 현장 건축 조형물을 대상으로 현장시험·개선 작업을 해왔다.

이와 함께 아세아시멘트는 3D 프린팅용 시멘트와 관련 제품 분야 연구에도 착수했다. 이날 주주총회를 연 아세아시멘트는 송종의 전 법제처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송 전 법제처장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차장 검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써니빌의 사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박남규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박 교수는 아이리버 사외이사 대한항공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어 이병무 현 회장과 이윤무 부회장, 이훈범 대표이사 사장 등도 재선임 됐으며, 송인수 전 산업은행 충청본부장을 상근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84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92억원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172억원이다. 기말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1500원을 배당했으며, 시가배당률은 1.45%로 배당금총액은 58억4172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93,000
    • -0.1%
    • 이더리움
    • 4,821,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72%
    • 리플
    • 2,049
    • +8.87%
    • 솔라나
    • 336,400
    • -1.78%
    • 에이다
    • 1,383
    • +2.14%
    • 이오스
    • 1,141
    • +1.78%
    • 트론
    • 276
    • -2.47%
    • 스텔라루멘
    • 716
    • +8.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2.58%
    • 체인링크
    • 25,430
    • +10.04%
    • 샌드박스
    • 1,030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